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출처를 알수없는 20세기 엽기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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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형 [solo0001] 쪽지 캡슐

2001-01-12 ㅣ No.7933

◇20세기 엽기적인 황당한 사건◇

 

영국의 월터 핼라스 (26세.점원)는 평소 너무도 치과 가기를 무서워한 나머지 동료에게 자신의 턱을 치게 해서 아픈 이빨을 뽑으려고 했다. 그런데 동료가 턱을 치는 충격에 넘어진 핼라스 는 뇌진탕으로 즉사 했다.  

 

 

 아일랜드 시골에서 공장을 운영 하던 조지 쉬워츠 는 폭파사고에도 불구하고, 폭파당시 무너지지 않은 벽 옆에 서 있었던 관계로 약간의 찰과상만 입고 기적적으로 살아 남았다.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고 퇴원,공장 잔해에서 자신의 서류를 챙기던 그는 그 남아 있던 한쪽 벽이 갑자기 무너져 깔려 죽었다.

 

 

1983년 뉴욕의 카슨 부인은 평소 지병인 심장병으로 사망판정을 받고,관속에 안치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조문객들이 보는 가운데 관 뚜껑을 열고 벌떡 일어났다. 다시 살아난 것이 다. 그런데 그녀의 딸이 그걸 보고 심장병으로 즉사.  

 

 

 1977년 뉴욕에서 한 남자가 차에 치였으나 별 부상을 입지 않고 벌떡 일어났다. 그런데 그걸 본 목격자가 그러지 말고 다친 척하고 차 앞에 쓰러져 있다가 나중에 보험금을 타라고 귀띔 을 해주자 그는 차 앞에 다시 엎드렸는데 바로 그 순간 차가 다시 출발했다. 물론 죽었다.

 

 

이태리 피사에 사는 로몰로 리볼라 는 오랬동안 직업을 구하지 못해 장기 실업 상태에 있던 자신의 처지를 비관, 권총을 머리에 대고 자살을 기도 했다. 그 광경을 목격 한 그의 아내가 1시간에 걸친 설득 끝에 간신히 그를 안정시키고 총을 내려 놓게 만들었는데 울음을 터뜨리며 총을 마루 바닥에 내려 놓는 순간 발사되어 애꿎은 아내가 총에 맞았다. 부인 사망.  

 

 

 벨기에의 앤트 워프에서 도둑질을 하던 좀도둑이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뒷문으로 다급히 빠져나간 다음 발목을 붙잡는 경찰을 뿌리치고 3m가 넘는 담을 간신히 넘어갔다. 옷을 털고 일어나 보니 시립 형무소였다.

 

 

독일 소도시 괴터슬로를 짙은 안개 속에 운전하던 두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당해 둘 다 중상을 입었다. 그런데 그들의 차는 흠집 하나 없었다. 조사결과 하도 안개가 짙어 중앙선조차 잘 보이지 않자 둘 다 운전석 창 밖으로 목을 내놓고 달리다가 맞은편에 서 목 내놓고 달려오던 상대방 머리를 서로 박치기 한 것이었다고... 차는 전혀 부딪히지 않고 세계 유일의 머리 정면 충돌사고 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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