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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9 ㅣ No.9352 "찬란한 빛 내리던 날"이란 저서를 내신 통영본당의 안젤라 자매님이 아니신가요?
정흥식 마르코 신부님께서 주임으로 계신 성당에 다니시고요.
우연히 이곳 미국 유타 에서 알고 지내는 지인이 건네준 자매님의 책을 읽게 되었죠.
진솔하고 담담하게 써내려간 자매님의 지나온 삶에 감명을 받아 이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사실 이 글은 쪽지로 보내려고 했지만 쪽지 기능을 찾을수 없어 실례를 무릎쓰고
이곳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안에서 은총과 평화를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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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