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노원성당게시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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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나 [gesuezeu] 쪽지 캡슐

1999-08-08 ㅣ No.443

안녕하세요

저는 하계동성당의 이유나 안젤라라고 합니다. 고1이구요.

이곳에 흔적을 남기는이유는(^^)

어릴적 많은 추억이 남아있는 곳이기 때문이에요

바로 노원성당이 말이지요.

초등학교 1학년때 노원성당에 와서 교리도 받고 성당 활동을 열심히 하다가(어린나이에)초등학교 3학년때는 첫영성체도 받구요. 황인국 신부님이라고 그곳에 주임신부님계셨지요?

그분이 계실때 받았답니다.

또 초등학교 3학년때는 개나리라고 해서 스카우트도 했구요.

스카우트야영때는 정말 좋으신 대장님들과 그밖에 오상영이라는 선생님도 계셨는데, 지금은 어디계신지 알 수가 없군요. 음.. 크리스마스때에는 마이걸이라는 영화 노래를 틀어놓고서 앞에서 춤도 추고 그랬어요. 하하 그 당시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 모두가 말이지요. 새벽미사 본사람은 스커를 주곤했는데, 스티커를많이 모으면 상품도 주고 그랬어요.후훗

그래서 한달을 꼬박 빠지지않고 동네오빠 언니랑 새벽미사에 나가고 그랬어요.지금생각하면. 정말 좋은 추억이군요.

 전례부도 해보고 성가대도 해보고.... 그곳에서 해볼것은 다 해봤네요...헤헤@^^@

저는 12단지에 살았었기 때문에 노원성당을 다녔구요.

지금은 하계동에 이사와서 하계동성당을 다닌답니다.

초등학교5학년때 이곳에 왔어요.

2년정도는 성당을 안다니다가 중1말에 다시 하계동성당에 발을 들인 후 지금까지 성당 행사에는 빠지지않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답니다. 혹시 저를 아시는분이 노원성당에 있을까요.

있었으면 좋겠네요.

음... 이곳에는 중고등부학생이 별루 없는것 같아요.

저희 성당 (하계동성당) 에는 게시판에 중고등부학생이 아주 많아요.언제한번 들러주세요.

하계동성당에는 노원성당을 알고 좋아하는 학생이 있답니다.

바로 저 구요. 헤헤@^^@

언제나 주님의 은총이 노원성당에 풍만하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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