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온 가족이 모여 즐겁게 동물의 왕국을 보고 있는데,

아빠가 엄마에게 살짝 윙크를 하시더니...

이내 엄마도 안방으로 따라 가시는 것이었다.

"얘들아! 엄마랑 아빠는 조금 있다가 다시 나올게!"

그러자 호기심 많은 봉달이와 동생이 몰래 문틈으로..

안방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고야 말았다.

상황을 목격한 봉달이 동생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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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혹시 저 여자, 내가 손가락 빤다고 때리던 여자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