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 찬미예수님

"남이 켜는 바이올린을 욕한다고 해서 자기가 바이올린을 더 잘 켜게 된다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 남이 두는 바둑을 욕한다고 해서 자기의 바둑술이 는다는 이유도 없는 것이다. 같은 의미로 남을 욕한다고 해서 자기의 인격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다. 자기를 훌륭하게 만들려면 자기의 행위, 자신의 생활을 잘 할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는 것이다. 인생의 명인이 된다는 것은 바이올린의 명인이 되는 것보다 몇 곱절이나 더 힘드는 일이다."

▶ 오늘 "좋은생각" 11월호에서 읽은 글이지요.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된 비르짓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