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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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K2EUN] 쪽지 캡슐

2000-01-05 ㅣ No.665

나 기은인데요...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전 참 행복했어요.

 

눈을 맞으면서 출근했거든요.

 

무진장 행복했습니다.

 

이곳에 오면요...저를 선생님이라 부르지요...

 

조금은 어색하지만...그래도 뭐...싫지는 않군요.

 

지금은 창밖으로 눈덮인 마을을 보면서 왠지 가슴이 떨림을 느낌니다.

 

빨리 퇴근하여 눈길을 걷고 싶어요.  

 

나랑 같이 걷고 싶은 사람....연락해라..으하하하

 

번동청년여러분!.

 

그대들도 지금...가슴이...떨리나요...이 기쁨...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잠시 짬짬이 내의 기운을 그대들에게 전하려 합니다요..

 

그런데 집에가려면....길이 미끄러우니...조금들 하시구요.

 

그리구요...전에 24일날 이곳에 글을 올렸는데...지금보니 없더군요.

 

누구의 소행인지.

 

모르나...지우지 마세요....이 글이 3번째 글인데.

 

이번에 지우면...정말 싫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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