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터

우리 같이 느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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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한 [jelka] 쪽지 캡슐

2005-01-30 ㅣ No.808

우리를 살찌우게 하는 것은
적절한 분량의 좋은 음식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우리의 마음을 살찌우게 하는 것은 역시
좋은 책들 속에 담겨져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많은 책들 중에서도 역시 성서는
우리의 마음은 물론이고 몸까지도 건강하게 한다면 믿으실런지요?

 

오늘 저는 한가지 말씀을 피력하고자 합니다.

성서에도 그런 말씀이 많이 서술되어 있습니다만
자신이 생각했던 그리고 자신이 행했던 (잘하였건 못하였건 을 떠나서) 일들을
차근차근 돌이켜서 생각해보고 느껴보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보는 장소와 때가 적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 그 시간은 저녁 잠들기 이전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장소는 역시 매일 잠을 드는 곳, 자신의 집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혼자 조용히 돌이켜 보는 것이 참 좋을 듯 합니다만
사실은 그 시간에 예수 님을 초청하여 곁에 모시고
그분 계신 옆에서 묵상하는 시간 속에 자신을 돌이켜 봄이 얼마나 좋은 지요!!

 

우리자신의 문제들을 스스럼없이 마음속에 펼쳐 놓기만 하면
그분이 하나, 둘 척척 풀어 주십니다. 하나도 틀림이 없이...
이건 컨닝할 필요도 없이 답안지를 척척 풀어서

채워 주시는 그분의 고마움이란...

 

우리는 자나깨나 늘 우리를 지켜주시고 아껴주시는 그분의 사랑을
느껴야할 가치가 우리 자신에게 충분히 있다는 것을 놓치고,

잊으며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안타까울 떄가 종종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아무런 가진 것이 없어도 주님과  함께라면
모두 가진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우리는 더 없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벌써 2005년의 첫 번째 달을 접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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