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청년]저를 아시는 분만 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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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욱 [tym004] 쪽지 캡슐

2002-01-26 ㅣ No.4851

잘 지내고들 있으십니까?

날씨가 추운데 어디 몸 아픈신 데는 없으시구여...^^

내가 아는 사람들은 다들 나이가 있기 때문에

요즘 사회생활을 하면서 굉장히 몸이 쑤시겠지요...

그리고 거진다 솔로라 옆구리도 허전하구... 하하하

저도 뭐 잘 지내고 있답니다...

오늘은 특별히 부서 내무반장으로서 저희 부서 밑에 얘가 다쳐서

우리 배 함장님이 특별 외출을 보내주셨답니다...

사통하사가 축구하다가 다리를 다쳐서

문병차 수도통합병원으로 문병을 갔다왔지요

잠시나마 사회 바람을 쌔니까... 좋습니다... 흠흠

지금 여기는 안중의 게임방입니다...

아직 귀대시간까지 조금 시간이 있어서 기다리고 있는중...

여기서 맛있는 사회밥 먹구 가야지...

언제쯤 나갈지 기약은 못하지만

만나면 저한테 좀 욕좀 고만들 좀 하시고

저좀 조금만 괴롭혀주시기를...

그럼 제가 자주 전화 못해도 항상 형들,누나들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고

그럼 이만....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2002년 월드컵이 열리는 이 중요한 해에

여러분들이 하고자 했던 일들 다 이루어 졌으면 좋겠고

저를 포함해서 옥수동에 모든 솔로 남자들 올해는 꼭 여자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저두 이제 몇 개월만 있으면 여러분이 저를 보기 싫어도

보게 될 것입니다...

하하하...

 

그리고 원래 고희중씨는 더러운 사람이랍니다...^^..흠흠...

여러분들도 다 인정하시죠...

원래 내숭이 좀 심해서리...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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