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약속되어 있지 않는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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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되어 있지 않는 사이 /
김미선
어떠한 약속도
우리 사이에는 없었고
소리내어
내 심중의 말을
한번도 해 본적이 없는 사람
그런데
그리움은 어째서
생기는 것이며
그리워해서 또
어쩔 것인가?
여느 사람들처럼
우리는
연인사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음날의 시간약속도
되어있지 않는 사람들
그저
마음에서 마음으로
만나는 사람일 따름인데......
내일이면 다시 떠오를
현란한 태양은
영원히 내것으로
소유할 수 있어도
사람만큼은 누구도
소유할 수 없음을
안다
p.s
인터넷을 검색하다 좋은 시가 있어서 copy해 왔습니다.
어제 오늘 넘 비가 많이 오네요...(하루종일 내리는비...무섭네요.)
오늘 도로주행 연습 첫날인데...걱정입니다...
비오는날은 핸들이 막 돌아가는데.....무사고로 연습할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학원에 가자마자 도로주행 보험들어야지!!!!!으~~~~~~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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