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아, 잘 갔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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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선 [TomTom]
2001-03-07 ㅣ No.936
정훈아, 군대 잘 갔다 오길 바라.
너가 가는 것이 섭섭하지만, 군대에서 좋은 시간 되길 바랄게.
어제는 재미 있었는지 모르겠다. 축하해 주는 나로서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는데.
휴가때 간간이 볼 수 있겠지.
하느님께서 너와 함께 해 주실거야.
힘내고, 잘 갔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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