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축일축하드려요!!!!

인쇄

주희준 [G.gel] 쪽지 캡슐

1999-05-14 ㅣ No.235

오늘은 5월 14일. 무신 날이지? 어, yellowday랍니다. 애인없는 사람은 노란옷을 입고 카레를 먹으면 애인이 생긴다는 아주 쓰잘떼기없는... 분명 2,3,4월에 군것질로 입맛을 잃은 사람들의 식욕을 돋구어 장사를 하는 속셈이 보이지 않나요? 아,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뿐입니다. - 바로 없는 이의 서러움. 아, 또 roseday라고도 하지요. 5월은 성모 성월이니 맞는 것 같기도하고... 하지만 윗글은 그냥 해본 소리구요. 오늘이 마티아 축일이랍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분은 초등부의 야비한 눈 - 한 형 모 마티아군과 중고등부의 김 재 성 마티아군이요. 형모: 민간인으로서 마지막으로 맞는 축일이구나. 또 다시 나오는 일은 없겠지? 고럼,고럼 오늘 먹구 죽어야지? 증말로 캠프때도 함께하면 좋겠다. 아, 글구 어제 연수 끝나고 유성이라 와 줘서 고맙다. 글구 너 앞으로 말조심해. 그래서 내가 둘째라고? 그래서 네 본처는 널 버리고 갔냐? 담에 또 글면 마장동은 끝이다. 누가 더 오래 남아 있나 두고 보자. 재성 : 캠프장된거 무지하게 축하한다. 싸나이답게 빡세게 잘하끼야. 글구 너희 교감이랑 술좀 작작마셔. 맨날 힘들어 죽겠다면서 왜 그렇게 마시냐구 하면 재성이랑 함께 있어서 그랬다고 하는데. 둘중 하나는 사라져야 되려나? 말해놓고 후안이 두렵군. 여하튼 교사단 들어 첨 받아보는 축일상 무지 뜻깊겠군. 잘 살어야해.

2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