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두번째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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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진 [hope1004] 쪽지 캡슐

2001-05-06 ㅣ No.2280

두번째 이어서 할께여^^

 

저는 원래 아는친구가 있어야 본당을 잘 다닐수 있는데 지금은 그냥 미사만 드리러 다니기

 

만해서 그렇게 본당 많은 언니오빠 친구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 연희동본당으루 옮길까하는데... 여기에 계시는 신부님을 한번 뵙겠습니다^^

 

저 불광동본당이 싫어서 연희동본당으루 옮기는거 아니고 불광동본당에는 정말

 

아는사람들이없어서 그렇답니다.

 

울부모님과 제동생은 기독교이지만 저는 천주교 이유는 원래 교회에 다녔으나 제친구가

 

성당 한번 가보자고 저를 막 설득시키더라구요.. 그래서 미아동에 살았을때 미아3동성당

 

수유1동성당에 다녔습니다.^^ 성당 열심히 다녀보니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저의선생님(대모)께서 저에게 부모님은 기독교이시니까 영세 받을수있나 없나

 

라는 허락을 받아보시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모님한테 허락 받아보니 허락해

 

주셨답니다.^^ 그래서 영세를 받을수있게 되었습니다

 

영세를 받고 나서 성당을 열심히 다니다.. 갑자기 게으려서인지 자주 빠지곤 했습니다.

 

대신 역삼동성당으루 한달에 한번씩 다녔습니다. 왜냐면 아는친구 아는 단장님들이

 

많아서 그렇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연신내로 이사간다는 소식에.. 저는 너무나 민감했습니다.

 

어떻게 할지 몰라서... 사실 어느 본당을 다녀야 할지 무지 걱정이 되었어요.

 

미아동에서 연신내로 이사와보니 정말 모르는게 많았습니다.

 

어느본당인지 모르고 그냥 연신내에서 살다가 단장님이 성당 왜 안다니냐고 그런말씀

 

하시길래 정말 성당을 열심히 잘 안다니는거 같아 제신앙이 무너지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부모님한테 우리동네에는 성당 있냐고 여쭈어보니 있다고 하셨다.

 

다행히 불광동본당을 다닐수있었습니다.

 

그런데 미사만 계속 다녀보니 저에게 많은 도움이 없구나 라는 못된생각도 마니 했고요.

 

불광동본당에 다니기 싫다는 것 한번도 생각한적이 없었습니다.

 

아는친구나 언니오빠들이 아무도 없어서 아는친구나 아는언니오빠들이 있는곳으루

 

갈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 원래 아는친구나 아는언니오빠들이 있으면 본당을 잘 다닐수있습니다.

 

울부모님께서도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아는언니오빠나 친구들이 있는 본당으루 가라는

 

말씀 ^^; 정말 모르는 본당에 다니면 저 어색하고 불안감이 막 생깁니다..

 

제가 예전에 다니던 본당 수유나 미아이었고 역삼이었습니다.

 

정말 잘 아는 곳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 연희동본당에 저의 아는친구가 세명이 있다는걸 몰랐습니다^^

 

그래서 저 연신내 살아도.. 연희동본당에 다닐 예정이라고 연희동본당에 다니는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우리집과 연희동본당 거리는 좀 멀지만.. 전철로 보면 가깝습니다.

 

저 멀리 성당에 다녀본적이 있어서 멀리 다녀도 힘들지만.. 열심히 다녀보면..

 

힘들지 않고 그성당을 열심히 잘 다니구나 라는 생각을 마니 나곤 합니다^^

 

저 연희동본당에 다니게 되면 여러분들과 함께 정말 기도와 사랑의 나눔으로써

 

열심히 그곳을 다니고 싶습니다.

 

주일학교등록해도^^ 연희동본당친구들과 여러가지 행사 통해 하느님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저 성인이지만 고등학교재학중이라서 고3쪽으로 가야겠고요...

 

앞으로 연희동본당게시판에 아주 좋은글 마니 올리도록 할께요...

 

자주 여기에 들어오도록 하겠습니다..

 

이글을 읽어주신 연희동본당 여러분들 진심으루 감사드립니다.

 

글구 연희동본당에 장애아동들이 있어도 저는 이본당을 통해서 보조교사도 해보고 싶습니다

 

저대해서 마니 알려드릴께요..

 

저의 아는오빠한명와 친구 세명이 있습니다.. 연희동본당에는요..^^

 

앞으로 저를 잘 부탁했으면 합니다..

 

연희동본당 여러분 진심으루 사랑해요....

 

힘내시고 항상 밝은웃음모습으루 언제나 내일이 있다는걸 하느님께 감사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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