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저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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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선 [karma327]
2004-03-16 ㅣ No.348
누군가 슬픈 얼굴로
흔드리고 있다.
조금만 더
슬픈 애기를 하면 . . .
첨부파일: 물봉선화.html(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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