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영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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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야 계시판에 올리는 글 솜씨가 날로 세련되어 지는구나 엄마가 주일학교 교사라고 네가 우쭐대는 마음이 있었다는 고백이 참 용기 있었고 , 엄마는 늘 널 옆에서 보고 있어서 그런지 그려려니 했는데.... 어느 것에든 욕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는모습은 보기 좋은 모습이야 그러나 감당하지 못할 욕심을 부려 , 다른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것은 좋지 않다는거 너도 잘 알쟎아 ?
그래도 영주는 엄마보다 용기도 있고 , 마음이 넉넉하니까 ! 네 마음을 잘 다스려 나갈 수 있을거야
자전거 타고 한강변을 달리는건 엄마도 무척 기분이 좋았어 다음엔 재훈이도 데리고 가자 영주야 사랑해
~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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