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초드부 교감 실비아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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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9304] 쪽지 캡슐

1999-08-23 ㅣ No.227

드디어 굿~뉴스에 이름을 올리셨군요. 오늘 아침엔 넘 미안합니다. 수업 중인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개강을 하셨으니 이젠 쪼금은 바쁜 날들이 아닐까??? 날씬 맑고 화창한것이 이 소녀에 마음 꿍꽝~꿍꽝 뛰게 하네요... 점심시간에 잠시들렸는데, 간만에 반갑움이네요. 새벽엔 자양동을 들려 회사로 출근을 했는데, 혹시 해서 둘러봤지만... 선생님은 볼 수가 없어 서운했습니다.(큰카언니는 봤는데...) 정말루 오랜만에 새벽미사라 무척이나 뿌듯하게 출근을 할 수 있었지요... 아직도 수업중인가요? 연락준다며 연락이 없군요. T_T 수요일 약속은 잊지 않았는지??? 알아본 결과 출발은 늦은 10시 55분 도착예정은 이른 5시 17분이더군요. (동해에 해뜨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차편은 청량리에서 출발이구요. 돌아올땐 11시쯤에 차가 있어요. 도착하면 5시쯤이 되겠네요. 차비는 왕복 \22,000입니다. 어떻요. 괜찮은지??? 저이쪽 짝꿍은 O.K. 입니다. 회신을 바랍니다. 다시 굿~뉴스 들어오기는 힘이 들거 같으니 회사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구요. 아님 PCS로 연락바랍니다. 빨리빨리~ (지금 저희 이사님 도끼눈으로 저를 주시하고 있군요. 눈치엔 어느정도...) 오늘 좋은하루, 행복한 하루, 즐거운 하루, 사랑 할 만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이만 들어감니다. 점심시간이 끝이났군요. (식사는 맛나게 하셨는지 모르겠네...) 본인은 정말루 정말루 안녕, 오늘 저녁에 얼굴 볼 수 있을까??? 보고싶은데... 선생님도 저 보고 싶죠~ 예쁜게 하루를 만들어 갈 수강 실비아tr.에 모습을 상상하며 저 또한 미소지을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좋은 사람생각하며 글을 쓰니 배고픈 줄 모르겠군요.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안~녕 마장동 보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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