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수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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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라 [heera] 쪽지 캡슐

2001-01-11 ㅣ No.4121

 수미얼굴은 잘 떠오르지는 않지만, 성가대 이쁜이 몇몇중에 한명이겠거니 하고

짐작하고 있어. 이언니도 오늘 회사 가톨릭교우회 성가연습이 있어어 간다.

한달에 한번씩 신부님들을 모시고 미사도 드리고. 성가는 참 좋은 기도인것 같아.

 

우리 슬빈이는 오늘 장지에 할머니랑 갔단다.

오늘이 장지 가는 날이지 알았는지 초저녁 부터 자더니

아침 6시에 일어나더군. 기특하지,.

날씨가 추워서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예수님이 지켜주실 거라는 생각에

그다지 많은 걱정이 안해.

가끔 시골로 가는 날이면 닭도 보고, 소도 보고, 오리도 보고,

서울에서는 잘 못보는 자연을 보고 오니까, 더 즐거워 하는 것 같아.

 

수미도 좋은 목소리 주신 하느님께 보답하는 의미로 성가대 열심히 해.  

은총 많이 주실꺼야...

담에 만나면,  ’제가 수미예요’ 라고 알려줘...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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