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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16장1절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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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옥 [ook2335] 쪽지 캡슐

2003-04-16 ㅣ No.540

.창세기16장

***이스마엘이 태어나다***

 

1절  :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아직 아이를 낳지 못했는데. 마침

      사래에게는 하갈이라는 에집트인 몸종이 있었다.

 

2절  : 사래가 아브람에게 말하였다. “야훼께서 나에게 자식을 주지

      않으시니, 내 몸종을 받아 주십시오. 그 몸에서라도 아들을 얻어

      대를 이었으면 합니다.” 아브람은 사래의 뜻을 받아 들이 기로

      하였다.

 

3절  :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에집트인 몸종 하갈을 남편 아브람에게

      소실로 들여보냈다. 이것은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정착한 지 십

      년이 지난 뒤의 일이었다.

 

4절  : 아브람이 하갈과 한 자리에 들었다. 하갈의 몸에 태기가 있게

      되었다. 하갈은 그것을 알고 안주인을 업신여기게 되었다.

 

5절  : 그러자 사래가 아브람에게 호소하였다. “내가 잃게 멸시를 받는

      것은 당신 탓입니다. 나는 내 몸종을 당신 품에 안겨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가 자기 몸에 태기가 있는 것을 알고는 저를

      업신여깁니다. 야훼께서 나와 당신 사이의 시비를 가려 주시기

      바랍니다.”

 

6절  : 아브람이 사래에게 말하였다. “당신의 몸종인데 당신 마음대로

      할 수 있지 않소? 당신 좋을 대로 하시오.” 사래가 하갈을

      박대하자 하갈은 주인 곁을 피하여 도망치는데.

 

7절  : 야훼의 천사가 빔들에 있는 샘터에서 하갈을 만났다. 그 샘터는

      수르로 가는 길가에  있었다.

 

8절  : 그 천사가 “사래이 종 하갈아!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길이냐?”하고 물었다.“나의 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치는

      길입니다.” 하갈이 이렇게 대답하자,

 

9절  : 야훼의 천사는 주인 곁으로 돌아가 고생을 참고 견디라면서

 

10절 : 이렇게 일러 주는 것이었다.“내가 네 자손을 아무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불어나게 하리라.”

 

11절 : 야훼의 천사는 다시 “너는 아들을 배었으니 낳거든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여라. 네 울부짖음을 야훼께서 들어 주셨다.

 

12절 : 네 아들은 들나귀 같은 사람이라. 닥치는 대로 치고 받아 모든

      골육의 형제와 등지고 살리라.:“

 

13절 : 하갈은 자기에게 말씀해 주시는 야훼를 ”나를 돌보아 주시는

      하느님“이라고 불었다. 하갈이 ”이런 데서 나를 돌보시는

      하느님을 뵙다니!“라고 한 데서 그런 이름이 생긴 것이다.

 

14절 : 그래서 그 샘터를 “라하이 로이”라고 불렀다. 그 샘터는

      카데스와 베렛사이에 있었다.

 

15절 : 하갈은 아브람에게 아들을 낳아 주었다. 압람은 하갈이 낳아 준

      아들의 이름을 이스마아ㅔ이라 하였다.

 

16절 : 하갈이 아브람에게 아들을 낳아준 것은 아브람의 나이 팔십 육

      세 되던해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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