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중.고등부 선생님들과 고3생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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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 [4651] 쪽지 캡슐

2000-11-29 ㅣ No.4509

지난 토요일저녁에서 부터 일요일 새벽에 걸쳐 고3의 밤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괜찮은 교사감 어디 없나..?

하는 마음으로 참석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뭐랄까요..한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편안함과 과거의 향수를 느꼈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참 좋았어요...늘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 서있다가 간만에 프로 그램의 수혜자가 되다보니 더욱 편안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존 피곤하긴 했지만 일요일 아침 집으로 향하면서 미소 지을 수 있었습니다..그날 수고해 주신 신부님과 교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날 많은 화양동의 고3생들을 알게 되었는데 정말 반갑고 훌륭한 인재들이 많은것 같습니다..앞으로 어떠한 길을걷든 항상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초등부 교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신임 교감 선생님이신 신종섭 스테파노 선생님이나 신부님 수녀님 또는 저에게 연락 주세요...

    신 종섭 샘 (019-322-5096)

    김 준식(미카엘) 019-420-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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