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성당 자유게시판

얼마나 더 아파해야
그리움이 떠나갈까요.

얼마나 그리워 해야
그대 내게 찾아 올까요.

기다림에 지쳐 
이젠 내가 돌아 서있내요.

바람만 불어도
다시 히끗이 돌아보지만

그대는 보이지 안고
눈물만이 나를 반기는군여.

울기조차도 힘이들고
이젠 숨쉬기조차도 힘이듬니다.

이제는..
이제는 그대가 와도
보지 못할것같내요.

이제는 그대가 불러도
대답하지 못할것 같네요.

이제는 그대가 찾아도 
제 모습을 보여 줄수가 없네요.

*****다섯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