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막강 초등부 교사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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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taco] 쪽지 캡슐

1999-11-06 ㅣ No.2023

찌니가요..

 

성당이 좋아서.. 교사회에 정에 들어서 신문사일을 그만두고 성당일을 하게

 

되었어요..

 

그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한달은 제게 있어서 너무너무 힘든 한 달이었어요.

 

그 힘든 시간 동안에 제게 정말 객관적인 입장에서 제게 조언을 헤주고 힘이

 

되어준  성수, 안나, 지선이 그리고 학교 친구들 넘넘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그리고 제가 기자가 되어서 제일 기뻐하시던 어머니, 아버지께 너무

 

죄송하구요.하지만 성당 일을 하면서 내년에는 올 해처럼 허무하게 보내지는

 

않을거에요.

 

제가 신문사를 해서 얻을 수있었던 그 많은 것들 저는 이제 제 힘으로 혼자서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얻어낼거에요.

 

솔직히 원만하게 즐겁고 신나지만은 않았던 99’교사회였지만요,

 

찌니는 자부합니다. 내년에는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교사회가 될거에여.*^^*

 

찌니는 정말 커다란 걸 버렸어요.

 

하지만 이제 그 커다란 것보다 더 커다란 걸 찌니는 교사회를 통헤서 만들어

 

낼거에요.

 

이제 조금 힘들어 질지 모르는 저희 초등부 교사회를 위해서 격려 많이

 

해주시구여.

 

글구 찌니랑 내년에 멋진 교사회를 만들어가고 싶으신 분..

 

헤헤..

 

주저 말고 와서 도와주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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