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고3들과 그외수험생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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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준 [chopaul] 쪽지 캡슐

1999-11-10 ㅣ No.2089

위해는 제목에서 짤려보일 것 같은데..

작년에 고2담임을 해서인지.. 올해 고3들한테 참 많은 애착이 갑니다.

또한 2학기에 교사복귀를 해서, 남은 반년은 고3을 맡기로 한터라...

어제 올해의 마지막 주님가까이를 보냈습니다. (중.고등부 고3소식지입니다...)

매달보내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교사도 아닌 상황에서 보내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소식지 구하기도 여의치 않았고...올해 5번정도 보낸 것 같네요...

생각보다 한달이 금방가더군요...

오늘로 딱 일주일 남았네요...

꼭 입시때는 제대로 된 겨울 첫추위가 늘 찾아왔었는데..

올해만은 부디 예외이길 빕니다...

일주일후엔 부디 요즘처럼 평온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기를...

본당에만 수험생이 대략 백여명 정도 되는걸로 압니다...

청년회여러분들 모두도, 청년회 영입대상(?)으로만 보지 마시고..

여러분의 후배들에게 따뜻한 눈길로 많은 격려 보내주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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