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용서와 화해가 함께하는 대희년

인쇄

조명 [lukecho] 쪽지 캡슐

2000-01-01 ㅣ No.2847

대희년은 시작된지 일주일이 지났고 새 천년이 시작 되었습니다.

어제 무리한 음주와 가무로 오후 4시까지 ......

그래서 전 초등부 미사도 못가고 그리하야 교감 선생님이 힘들어 하시는 목소리를 들었는데

당시는 잠이 떨깨 미안한 감정도 없었는데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게시판을 통해 초등부 선생님들에게 공식적으로 제가 이제는 초등부 미사가 아닌 청년미사로 옮겨가야 한다고 말씀드려야 겠네요. 물론 교사 임기가 2월 말까지 이지만 제가 청년회장의 임기가 1월 오늘부로 시작 되기 때문에 모든 미사에 참여하면 좋지만 저도 인간인 지라... 그리고 선생님들 힘드시더라도 교감 선생님을 도와 멋있는 초등부 그리고 경력 교사로서 살아가길 주님께 반성하는 마음으로 기도 드립니다. 초등부 선생님들 천년동안 수고하셨고 앞으로의 천년도 수고 하시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요즘 교사회를 보면서 느끼는 교사십계명중

동료 교사와 화목하라.이 계명이 조금은 부족한것 같습니다.

일보다 먼저 동료교사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시길 교사회를 떠나는 이젠 구교사가 되는 루까 었습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이제는 청년회장으로서

.

.

.

.

.

.

.

.

.

.

.

.

.

.

.

.

.

.

.

중고등부 선생님 그리고 신부님

특히 중고등부 선생님들 어제는 정말로 중고등부 선생님들에게 실망 했습니다.

제가 한시간동안 시릴로 선생님께 그렇게 말씀드렸는데....

 

조금만 일화를 말씀드리죠.

제가 어제 신부님과 술을 사러 갔는데요 신부님께서 안주로 홈런볼을 사시면서

미운자식 떡하나 더 준다며 홈런볼을 많이 사시는거였어요.여기서 미운자식이 누군줄 알겠죠. 하지만 그때 전 느낄수 있었습니다. 신부님의 사랑을...

사람은 서로 사랑하는 방식이 다름니다. 전 그때 신부님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도 우리 성당 청년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게시판을 통해서나 일대일로 만났을때 이런말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중고등부 선생님들을 보고 있으면 제가 교사 경력이 더 많은 것은 아니지만 사랑은 가지고 있지만 사랑에 대한 기술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정말로 사랑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4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