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이제겨우!!!(예수회,신부님,수진언니)

인쇄

유성희 [hbs1219] 쪽지 캡슐

1999-12-17 ㅣ No.3595

안녕하세요?

유성희 엘리사벳이랍니다.

아! 이제서 겨우 게시판에 들어와 보는 군요.

이제 2000년 대희년도 얼마 안 남았군요. 정말 날짜가 빨리도 지나갑니다.

저희 젊은 예수회 소식을 알리자면,

19일이 총회입니다.

많은 사람들(은퇴하신 선배든 안나오고 있는 회원이든간에 모두)이 한 자리에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같은날 현호(수진언니의 아들이라곤 볼 수 없는 정말 귀엽고 똘망똘망한 아기-하하하)의 돌잔치가 있구요.

최모 용주님의 말을 빌리자면 먹성 좋은 예수회가 가면 부폐든 뭐든 음식이 남아나지 않는다고 안 가는 것이 돕는 길이라 하지만 현호가 우리들을 보고 기뻐할(?) 생각을 하면 가지 않고는 도저히... 그쵸? 수진언니!

그리고 늦었지만 야고보신부님!

진심으로 면목동에 오신걸 환영하구요. 우리 면목동같이 청년 활성화가 잘 되어있는 본당도 흔치 않습니다. 우리청년들 많이 이뻐해 주시고 많은 시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전례를 담당하는 그리고 이쁜이들이 많은 예수회에 한번 들려 주세요. 교육도 받아야 하고 할 일이 많습니다.

예수회 여러분!

이제 임원진이 바뀝니다. 그냥 천방지축으로 날뛰었던 77년의 시대가 갔다는 얘기죠. 1년동안 곁에서 지켜봐 주셨던 선배님들, 그리고 현 회원들한테 감사하구요. 다음 회장은 누가 될지 알지만 그 분들께도 보템이 되는 회원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겨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행복하세요. 모두들!



4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