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선....

인쇄

주연진 [wls] 쪽지 캡슐

1999-11-24 ㅣ No.848

 어제 친구네 모여 밤을 거의 새고 숙제를 하고 오늘 또 숙제를 하기 위해 학교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던 도중 오랜만에 굿뉴스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이게 왠 날벼락인가!!!

 조혜선양이 지난주 회식때 내 옆자리에 앉아 작은 눈으로 나를 노려볼 때부터 이 상황을 짐작했어야 했는데...

 이건 칭찬을 하는것같이 굴면서 교묘히 사람을 당혹스럽게 하는 일...

 지숙아! 내 이제야 너의 심정을 알겠다. 그동안 백가남매에 관한 글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즐거워한것 미안하구나...

 우리도 힘을 합쳐 조혜선을 타도하기 위해 노력하자.

 끊임없는 숙제로 인해 심신이 피로한 나에게 기쁨(?)을 준 조혜선 양...

일요일 아니 토요일에 보자구! 내가 이뻐해줄께.

  



4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