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케케케...

제목 알고있을거 다 알고 있었어..

실수란것도 알고있었구..케케케

장난한거가지고 디게 쑥스러워하네...케케케~~~~

never mind~~~

슈거팝???? 으흠.....

sugar pop....이라.....

그건말이지..뭐 슈거팝이란 특정장르가 존재하는건 아니란다...

그건 앨범을 기획한 기획사측이나....그런 사람들이..

자신들이 만들어낸 앨범을 홍보해서 더 많이 팔기위한

하나의 전략이란다. 보통 한 음반회사에서 음반의 하나 나오게 되면

거기에 대한 비지니스가 반드시 뒤따르는 법이거든.

일단 매니저나 기획자들이 새로 앨범이 나오면 그걸 들고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홍보를 한단다.

잡지사 기자들이나..음악 평론가들...라디오방송국 pd나...

TV방송국 pd들.....그 외 댄스음악 같은경우는..나이트 클럽이나

일반 음악클럽의 DJ들에게 전해주지...그럼 그걸 그 사람들이

틀어주며 홍보해주고...잡지사 기자같은 사람들은 거기에 대한 글을 쓰는데..

(보통 기사를 써주는 경우엔, 신인같은 경우는 오가는 돈이 좀 있겠지? ^^;)

’슈거팝’이란 단어는 아마도 지금까지 말한 그 유통되는 과정에서

어느 평론가에 의해 나온 말이거나..아님 제작사측이 유도 하에 퍼진 말인것 같구나.

나도 M2M의 음악을 자주 접하거든..

요즘 MTV에 무척 마니 나오거든...니가 말한 MIRROR MIRROR이란 곡도 자주 보게 되고..

(직업이 직업이니만큼...MTV 광적으로 보며 산단다. ^^;)

슈거팝..말그대로 슈거팝이지 뭐..

일단 듣기에 아주 달콤하고 귀에 아무런 부담도 없자나...

당연히 그런 음악의 이미지에 맞는 연령대는 10대 소년 소녀들일테고...

10대로 이루어진 팝 그룹들이 내 기억으로는..작년, 제작년부터 서서히 나오기 시작하더니만 작년에 상당히 많았던거 같어..

MOFFATS...GILL....올해들어 M2M....

음악의 장르에 대해 이말 저말이 상당히 많지? 하지만....

큰 뿌리로 말하자면 POP,JAZZ,BLUES,FUNKY,DISCO,ROCK,TECHNO,CLASSIC..

뭐 이정도로 크게 뿌리를 나누어 들으면 요즘 음악은 다 알수있어.

SUGAR POP이란 단어 역시 POP의 영역에 속하는거지..

팝이라고 하지만 너도 들으면 알수있다시피 ROCK적인 요소도 있자나...

그 음악에 쓰인 악기의 기본 셋은 락이지.

’슈거팝’이란 단어를 대중들 사이에 퍼뜨림으로써 어떤 한 새로운 단어에

신세대들은 민감하게 반응할테고...따라서 그들에게 관심을 두게 될것이고..

그러면 그들의 음악을 구입할것이고.....

알겠지? 별거 아닌거같은 것 뒤에 이런 상술들이 다 포함되어있단다.

그리고 DON’T SAY ~~~ 그 노래 뮤직비디오를 보면 젊은애들이 나와서 춤을 춰.

사운드는 락사운드에 가까운데 말이야...춤을 추기에도 아무 부담이 없다는

곡이란 말이지... 다시 말해서 댄스음악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는게 되.

이런 복잡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니... 그리고 대중적이니까

그냥 묶어서 ’POP’이라고 할 수 있는거야.

’POP’은 ’POPULAR’의 준말이란다. 사전에서 찾아보면 그 의미를 더 확실히 알 수 있을거야

음악을 사랑하는 너의 모습이, 한 음악하는 사람으로써 참 보기 아름답다.

또 음악적인거에 있어서 궁금한게 생기거든 얼마든지 나에게 물어봐.

오빠는 아주 똑똑해서 다른사람이 모르는것들도 마니 안단다~ 케케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