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안정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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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9 ㅣ No.5075

딸이 미쳤다고 때려도 안아프다고 때리는 아버지라고요?

그 놈이 미친놈이구만

혼자 살다 되지지

왜 엄한 딸네미는 때리는겨

 

사람은 어린 시절에 부모로부터 받은 감정이

풀리지 않은채 성장을 합니다

나이를 먹어서도 어떤일은 분이 풀리지 않은 것들이 잇지요

그 한이 풀릴때까지 마음의 분을 푸는 것이 중요하지요

억지로 하는 용서는

마음안에 억울한 한을 또 만들어내지요

 

마음이 풀리지 않았는데

성급하게 용서한다고 하면서

분노가  끓는 마음에 뚜껑을 덮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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