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zyzy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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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 [zyzyzy] 쪽지 캡슐

2000-11-01 ㅣ No.992

히히..

(^.^)

그냥여..

좀..웃어보려공...^^

오늘이 꼭.. 수요일이 아니라.. 월요일이나.. 금요일같아요..

월요일보단.. 금요일같네요..

그냥...

 

그런생각이드는걸요..

^^

음...

인젠..겨울이져?

11월이 되었네요..

11월은.. 따져봄.. 분명.. 가을인데...

겨울같아여.. 늘...

안그런가여?

음...

전.. 그렇던데...

히히힛...

그냥.. 모더덜.. 감기 안걸리고 잘.. 지내세요.

감기..

정말..

무섭고 나쁜... 녀석이여요..

^^

사람을.. 맥빠지게하쟎어요..

^^

친구가 이쁜거보내줘서 파일첨부해봤는데.. 이상하게 되어서 첨부취소했더니.. 사라져버렸어여..

이상해여

언제쯤.. 많이많이 잘 하게 될 수 있을런지.. ^^

요즘엔.. 사람들이.. 너무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산다고 들.. 하쟎아요.

근데..

제 주변을 둘러보면..

많이 그렇지 않은것 같아여..

음..

횡설수설하네요..

그냥.. 좀...

요즘에 좀.. 복잡해서여...

제가...

^^

기분도 그렇고... 맘도 .. 복잡해여..

자꾸만..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생각해버려서 그런가봐여.

결론도 잘.. 안나고 그런것이..

뭐가 뭔지를 잘 모르겠는걸요..

어제는. 어린이집에 갔다왔어요..

거기서 저땜에 지원받는거 있거덩여.. 노원구청서...

그래서 그거 일보느라고 갔다왔는데..

저더러.. 거기 선생님이 그만두겠다고 했다고.. 와서 봐달래여..

쩝.. 숨막혀와여..

제대로 거절도 못하고..

바보같져??..

ㅜ.ㅜ

어쩔수 없어여..

사람은 금방변하기는 쉽지 않은것 이거덩여..

특히나.. 저는...

더 그래여..

그렇단 .. 생각이죠..

많은 것을 알고있단 생각이 더 많은 것을 모르고 있다고 느끼게 도와주는것 같네요..

그냥.. 이것 저것 .. 많이 하고 싶은데..

제게 주어진 상황들은.. 그렇지않고..

맨날.. 하루하루 허비한단 생각이 들어서여..

ㅡ.ㅡ

좀.. 뭔가.. 아쉽고.. 것보단...

자꾸.. 허전하고.. 답답하고.. 그래여..

그래서..

뭔가...

말해서 좀 풀어보고는 싶은데..

막상.. 그 대상을. .만나도..

말하기 가장 편하다고 생각 한 사람들 앞에서도...

한마디도.. 못하고 그냥.. 웃고만.. 마네요..

왜이렇게.. 머뭇머뭇거리는지...

다른사람들까지 제 답답함을 전염시키고 있는듯 해여...

뭐 특별히..대단한.. 이야기를 할 것도 아닌데..말이져..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가...

뭐든.. 하고 싶고..

이런 저는 지금 어떤상태인가...요?

어쩜.. 뭔가 결론 지어야겠다는 조급한맘에서 일런지도 모르지만..

그냥.. 좀.. 여기서 얘기해보고.. 금.. 조금이라도 ..

답답한것이.. 사라질 듯.. 해서여..

어떤.. 답을.. 원한것은.. 아닌데...

그러네요...

 

^^

 

낼.. 은.. 예비자 교리있어여..

큰수녀님 너무 뵙고팠는데.. 저번날엔 꿈에서 작은수녀님께서.. 큰수녀님이 딴 성당으로 이동하셨다고 말씀하셔서..더 .. 그랬어요..

큰수녀님 뵙고.. 말씀들으면..

나아질듯 해여.. ^^

크크크...

 

우리 이번 바자회.. 정말 잘되었음 좋겠어요...

좋은 옷들도 많고.. 그런것 같던데...

잘 되야는데 말이죵..

히히히..

저 어쩜.. 봉사하게 될지도 모르거덩여..

히히..

찜해둔 코트를 지키기위해서... ^^

그러면..

모더덜

건강하시공..

바자회에서 만나여..

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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