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오늘하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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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보내세요.
저는 한소리 성가대 총무 최은경 이냐시아 입니다. 어제 주일미사는 정말 신났어요. 휴가철이 지나서 인지 신자들도 많이오고.. 그래서인지 미사드리는데 신이 나더라구요. 괜히 더 잘해야 할것같기도 하고, 어제는 저희 단원모두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못하는 노래지만 더 잘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미사 전에 신부님께서 저희한데 오셨다 가셨잖아요. 그것도 기분 좋은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신부님한테 저희는 미운 오리새끼인줄 알았거등요.. 가끔 그냥 올라오셔서 얼굴만 이라도 보여주셨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그래 주실거죠? 신부님?.... 오늘도 주님의 은총속에서 편안한 하루도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