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실없는 얘기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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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machoman1002] 쪽지 캡슐

2000-09-17 ㅣ No.1882

 안냐세영... 청협 총무 성욱 시몬입니당. 정말 오랜만입니당.

 다들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 고속도로에서 그 많은 차들속에 섞여서 생각난게 이런 교통 대란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짜증나는 명절이 아니라 가족, 친지들의 소중함, 그리고 이 각박한 세상속에 남아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따뜻한 정이 아닐까 싶네영.  저희 가족도 덕분에 편도 14시간의 운전끝에(4교대) 저희 고향인 경남 창원에 갔다왔읍죠. 그 덕분에 시차적응으로 며칠간 고생을...

 그때 청년캠프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모두들 각자의

청년단체에서 각자의 본분을 다 하고 있으리가 믿습니다. 저만 빼놓고.(참고로

저는 성가댑니당)

 벌써 2000년 대희년이 후반기로 이어지는군요. 대희년 전대사는 마니 받으셨는지... 가까운 절두산이나 명동 등의 가까운 성지도 만쿠요, 바람도 샐겸 기왕이면 가까운 경기도 근교의 성지를 다녀오는 것도 조켔군요.

 저는 당분간 청년 미사는 봉헌드리지 몬할 것 같네영. 여러분 모두 자기의 단체에 애정을 갖고 열씨미 활동 하시구요(나만 열씨미 하면 되는데), 청년협의회 역시 청년 개개의 단체가 있기 때문에 운영되는 거니까...

 저는 또 주님(?) 만나러 갑니다. 우리 모두 얼굴만 알아도 먼저 인사하는 동방예의지국을 만들어 나갑시당.

 여러분 모두 주님안에서 사랑합니당.

 

                                    여러분의 영원한 일꾼 조성욱 시몬...

 

== Youngers, Be an optim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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