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남성총구역장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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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진 [monicacho033] 쪽지 캡슐

2001-03-04 ㅣ No.2595

김연현 방지거( 프란치스코) 남성총구역장님께서 여성 구역장들께   질세라 청량리 성당홈 페이지에 들어오셨습니다.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김연현회장님께서  홈페이지에 들어오심으로써 청량리성당 인터넷 이용자들중 가장 연세 높으신 어르신이 되십니다.

 

회장님은 아침 미사때 보면 연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찬 목소리로 성가를 부르셔서 그 기상이 존경스러운 터였습니다.

신체적인  나이와 관계없이 하느님 앞에 다같이  어린 자녀라 생각하고  참으로 하느님 듣기 좋으시게  겸손하게 노래로 기도하시는 모습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컴퓨터를 쓰지 않으시는 분들이나, 가입을 하시고 한두번 사용하는 것에 그쳤던 많은 분들도  남성 총구역장님의 이용법을 귀감 삼아 청량리성당홈페이지에서 서로 정보와 정을 나누도록 하셨으면 합니다.

 

총구역장님께서 알리신대로 교구에서 하는 단계별 교육과 피정에  본당에서 그렇게 여러분이 참석하신다니 반갑습니다.

교육 받고 오시면 총구역장님을 비롯, 이번에 본당에서 뽑혀 가신 남성구역장 형제님들께서는 어떤 교육이 있었다든가, 교육 소감을 짧게라도  컴퓨터에 올려주시면 교육을 못 간  다른분들도 알 수 있게 되어 여러 사람과 동시에 사랑을 나누는 것이 되겠지요.

나눔이란 것이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것 뿐 아니라,  이렇게 컴퓨터를 통해 아는바, 들은 바를 나누고 하는 것이   정보화시대의 진정한 나눔이요, 정보화시대의 선교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회장님과 남성 총구역의 건승하심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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