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미움이란 무얼까요?

전 요즘들어 사람들을 많이 미워하게 됐습니다.

주님은 항상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하라 하셨지만

아직은 주님의 자녀가 되기 부족한가 봅니다.

아주 작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사람을 미워하게돼고

나쁜생각도 하고, 작은일에도 성내고 원인제공한 사람을

미워하고

이러다가 저 나쁜 사람 되는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정말이지 왜 미움이란게 있는지 왜 사랑이란게 있는지

정말 정말정말   모든게 맘에 않들어요

모든게 미워지고 보기실어지고 그저그저 보이는것만 알려하고

왜 내가 자꾸이러는지 지금도 내 주위 사람들에게

내가 미운 행동만 하는것 같습니다.

별일 아닌데도 성내고 남을 미워하고

정말 제가 성격파탄자 같군요

에휴  ㅠㅠ    

전 말이죠 누가 저좀 죽여줬으면 합니다.

아주 나쁘고 않좋은 생각인건 알지만 말예요

어디 청부업자 없나요?

저좀 죽여주실레요?

^^

제가 잼있어야할 게시판에 하소연만 하네요

누가 사람들을 사랑할수있게 가르쳐 주세요

이제 더이상 사람들을 미워하고 싶지 않아요

물론 저는 성당분들은 미워하지 않아요 절대루

절 많이 아껴주고 예뻐해 주시는데요,,,,

그냥 이유없이 미워요    (제 2의 사춘기가 지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