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신부님!

늦었지만  정말루  진짜루  17주년  축하 드립니다.

항상 

저희를  주님의 사랑에 머무를 수 있도록 이끄시는

잔잔한 강론.. 

이 모든 것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중계동 성당에 들어서면

항상  포근하신 신부님들과  수녀님들...

모두들  주님께서 특별히..  또  친히..

중계동을 위해 내어주신  분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그 자체가  거룩하시고 

미사때는  정말 예수님과 함께하는  커다란  은총을  받기도 한답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향기가  묻어나는  우리 신부님들을 볼때

카톨릭 신자가 된 것이  제게 있어서

하느님께로 부터  받은 최대의 은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신부님!

저희들  혹여   하느님  곁을  떠났다가도 

다시 되돌아 올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세상에 나와  같은 것이 하나도 없음을 인정하고, 

서로 다름을  사랑하며.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고,

어울려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또한  저희의  취미생활이  기도가  될 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해 주세요..

신부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