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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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경 [poifungus]
1999-10-28 ㅣ No.810
우리 학교앞 컴탱이
나는 낮에 학교에 있고
(미)제코형 가게는 밤에 나의 동기들이 지킨다.
아직 한번도 근무할 때 가보진 않았지만
이번주 시험이 긑나면 시간을 내서 가봐야 하겠다.
항상 일상에 변화를 주며
치열하게 자기의 삶을 극복하기 위해 싸우는 나의 동기들이
대단하며 자랑스럽다.
나의 동기들
어린왕자와 해우천풍
자네들을 사랑하네
독을 품은 독버섯이
해독제 없는 나의 홀씨를 조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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