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스테파노 신부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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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도 다 가고 가을 냄새가 나는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무지 궁금...
저는 이좋은 가을 날에 어울리지 않은 심란한 걱정들을
가끔하지만 그래도 그럭 저럭 잘 지내지요..
무지 오랬만에 굿뉴스에 들어왔다가, 신부님의 바뀐
멜 주소를 보고 연락 드립니다.
이제 곧 추석이구, 지겨운 이 회사서 조만간 도망갈
작정이므로 무지 흐뭇하군요..
조만간에 짬을 내어 신부님과 영화라도 한편 때려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참.. 우리의 미션이 욜시미 공부 중이오니
격려도 잊지 마시구요..
그럼 추석 잘 지내셔유~
사랑과 기도를 담아
이쁜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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