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잊혀진 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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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날 가수의 노래제목... 아시나요? 이용의 잊혀진 계절... 나와 같은 연배의 분들은 알지 않을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와서 글만 읽고서 지나다가 갑자기 글을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제가 성당에서 활동할 때.... 그 시절은 어떠했는지... 생각합니다. 10월이 이제 하루 밖에 남지 않았네요. 가을이 지나고 이제는 겨울이 오겠지요? 이맘 때 나의 삶을 떠나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 떠났던 생각이 납니다. 떠난다는 것이 참으로 힘이 드네요. 안주하고푼 마음, 버리고 싶지 않은 것들.. 이 모든것을 버리고 떠날수 있을 때 하느님을 만날수 있겠지요.
사랑하는 주님 저를 버릴수 있는 용기와 당신을 받아들일수 있는 은총을 저에게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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