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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avemary] 쪽지 캡슐

2003-02-24 ㅣ No.315

그리스도의 진리! 모두모두 잘 지내셨나요!

 

이번 2월은 세미나로 인해 기도회가 없는 관계로 무척 오랫만에 뵙는 듯 하네요!이제 세미나도 오는 목요일(2/27) 파견 미사를 끝으로 드디어 막이 내려집니다.함께 기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특히 이번에 세미나 받으시느라 힘드셨을 형제 자매님들께도 그리스도의 축복이 가득하길 빕니다.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우리 청년들 모두에게 많은 은총 부어주시리라 믿습니다.아멘! 사시 시험치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도 주님 안에 잠시 쉴 수 있는 좋은 시간 되길 빕니다.

 

이번에 우리 성령기도회가 오붓한 MT를 떠나려고 합니다.1박2일 포근히 쉴 수 있는 경치좋은 곳입니다.기도회 나오지 않으셨던 분도 대대적으로 환영합니다.기도회 회원이 아니더라도 주저하지 마시고 함께 많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출발:3/1 오전 10:30  성당마당에서

*장소:예림원 팬션(양수리 부근)

*회비:이만 오천원이예요!

           (예산이 삭감되어서...ㅠㅠ 좀 비싸지요!

            참,예쁜 커플룩 난방도 꽁짜로 드려요! 이만하면 그래도..괜찮죠?)

 

     -족구,축구,피구...뭐든 할 수 있는 넓은 풀이 덮힌 흙마당이있구요!

 

      가면 꼬리치며 안기는 귀여운 삽살개 예림이(답사팀이 붙인 이름)도 있어요!

 

      저희만 써요! 그집 1층을 다 빌렸죠! 아침엔 뒷산에 등산도 할 수 있어요!

 

      우리가 도란 도란 얘기 나눌 수 있고 고구마도 구워 먹을 수 있는

 

      장작 피우는 벽난로도 실내에 있어요! 밤엔 삼겹살 숯불 바베큐랑 작은

 

      캠파이어도 할 수 있어요!

 

      실내가 미니 카페처럼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넘 좋아요!

 

      다같이 앉아 얘기할 수 있는 한 방에 함께 모여 놀구 함께 잘 꺼예요!

 

      어렸을 때 동네 친구들과 모여서 밤새워 놀 듯이요...

 

      차를 타고 가다 보면 조그만 간이역도 지나가요!

 

      다 함께 예쁜 경치 보며 우리 즐겁게 갔다와요!

 

 

따뜻한 봄날 새로운 맘으로 신선한 공기 속에서 주님과 함께..

 

후발대 방구쟁이(ㅋㅋ) 원희 신부님과 함께...

 

살아있는 청년 그리스도의 향기를 맘껏 전하는 첫나들이 되길 기도해요!

 

그리구 진짜진짜 기도회 가족이 아니라도 환영합니다.

 

함께 하시고 싶으신 분은 꼭 제게 말씀해 주세요!

 

    어디로? 유소영 마리아 019-946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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