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삶이 그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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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면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가을입니다. 바람이 짚고다니는 손자국 발자국만 보이는 가을... 굴러가는 낙엽, 흔들리는 나뭇가지, 울렁이는 이 내맘 시몬을 불러보게 되는군요. 수~~사~~님~~ ㅋㅋㅋ
다음주 총회를 마치면 01년 협의회 임기가 끝나는 것 같습니다. 아~ 이날을 기다리고 기다렸건만 이렇게 다가오니 제가 다하지 못한 것들이 떠오릅니다. 작년 이맘때 이 시를 읽으며 얼마나 많은 위안을 받았는지... 아싸~~~ 닭 대X리 신세도 얼마남지 않았군요. 음하하하하
오늘은 시월의 마지막날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이용 아저씨노래) 행복하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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