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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결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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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성 [bluehyslhj] 쪽지 캡슐

2000-11-14 ㅣ No.1021

이제 24시간도 채 남지 않았군요.  정말 3월에 중계도서관 다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되다니...  이제 학원도 종강을 했기 땜에 3월에 그랬듯 중계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3월이라면...  글쎄요.  그렇게 된다면 좋을지 나쁠진 모르겠지만 한번쯤 그런생각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해봤을 겁니다.  정말 너무나도 빠르게 시간이 가버려서 실감이 나질 않아서 떨림을 못 느끼고 있는 것같아요.  벌써 오늘 수험생미사가 있네요.  어제 중국에 가 있는 친구한테 전화도 하고 이제 할일은 컨디션 유지하는 일만 남았네요.  근데 오늘 컨디션은 최상의 상태는 아니라서...  모든 수험생들이 지금쯤 시험장소를 배정받았을 겁니다.  전 인덕공고로 가야된다는 군요.  19일에 웃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아, 19일에 예신에서 등산이 있는데...  뭐 하여튼 그 때 뵐께요.  이만 안녕히..

 

P.S : 성가대 모든 사람들 너무 고맙고 19일에 연습을 좀 늦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날부턴 베이스파트의 한명으로 다시 태어나겠습니다.  이만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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