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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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성 [bluehyslhj] 쪽지 캡슐

2000-11-18 ㅣ No.1027

한가해져버린 지금 여태껏 해온 결과가 겨우 이것인가 하는 생각부터 듭니다.  수능에 대한 결과는 그런대로 만족할만큼도 아니고 작년처럼 며칠을 밤새 울만한 것도 아닌 그저 무덤덤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성적입니다.  약간 목표에 못 미치기에 가대가 그리 수월하지만은 않을 것같은 생각이 들지만 지금 수능에 대한 생각은 학원친구들과 같이 있을 때뿐이 듯 싶습니다.  좀 허무합니다.  요샌 일자리 구할려고 돌아다녀요.  집에 있긴 싫더라구요.  내일 성당에서 봐요.  이만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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