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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베이지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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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옥 [fntl47] 쪽지 캡슐

2009-01-13 ㅣ No.10557

 

☆ 솔베이지의 노래 ☆

 

 

- Sarah Bright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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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베이지의 노래
 
그 겨울이 지나 또 봄은 가고, 또 봄은 가고,
그 여름날이 가면 더 세월이 간다, 세월이 간다.
아! 그러나 그대는 내 님일세, 내 님일세.
내 정성을 다하여 늘 고대하노라, 늘 고대하노라.
아~~아~~아 ....

 
그 풍성한 복을 참 많이 받고, 참 많이 받고,
오, 우리 하느님 늘 보호하소서, 늘 보호하소서,
쓸쓸하게 홀로 늘 고대함 그 몇해인가?
아! 나는 그리워라, 널 찾아 가노라, 널 찾아 가노라.
아~~아~~아 ....

 

 

 


 
노르웨이의 문호는 입센,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작곡가는 그리그입니다.
그리그는 입센의 희곡 "페르귄트"의 무대음악을 작곡했는데,
그의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희곡 "페르귄트"의 주제는 간절한 기다림입니다.
 
노르웨이의 가난한 농부 페르귄트와 동네의 아름다운 소녀 솔베이지와의 약속으로
돈을 벌기위해 고향을 떠났으나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방랑하게 되었지요.  
평생 방랑을 하다 백발이 되어서야 돌아오는 페르퀸트를
솔베이지는 변함없이 기다립니다.
 
모두 24곡으로 이루어져 있는 모음곡 중 "솔베이지의 노래"가 가장 유명합니다.
페르귄트를 기다리는 지순한 그녀의 사랑의 노래지요.
 
페르귄트는 백발이 된 옛 여인 솔베이지의 노래를 들으면서 숨을 거두게 됩니다.
솔베이지도 그를 따라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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