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박성칠 미카엘 주임신부님 "안녕히 가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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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출근시간이라 못뵙고 인터넷으로나마 인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점이 많기에 잘 모시지 못한 아쉬움이 많지만 영원한 이별이 아니라 잠시 헤어짐이라 생각하기에 웃으며 보내드립니다.
함께했던 수많은 일들은 추억으로 가슴에 남을 것이고 가끔씩 기억이란 이름으로 회상될 것입니다.
언제 어느 곳에 계시더라도 야훼 주님 함께 계시니 외롭지 않고 또 저와 저희 중계동교우들의 기도가 있어 위로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행복한 신부님으로 사시길, 주님의 평화가 늘 신부님과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007. 2. 20
최 용 진 콘라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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