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새해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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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31 ㅣ No.6135 이렇게 우리 상계동 성당의 모든 가족들에게 새해 인사를 먼저 드리네요. 특히 우리의 큰 형님이신 주임 신부님께 더욱 더 많은 하느님의 축복과 귀여움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하느님께 편지를 씁니다. 새로 오시게 될 수녀님들과 학사님, 그리고 모든 식구들을 위해서는 성모 엄마에게 도움의 은총을 청합니다.
2003년이 시작된 지 딱 한 달이 되는 날이,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인 ’설’이네요. 양력의 첫 날에 내가 가졌던 좋은 생각과 결심들을 음력의 첫 날에 다시금 새롭게 생각하고 다짐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이렇게 좋은 시간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게 되네요. 우리 상계동 성당의 모든 식구들이 늘 주님 안에서 건강하게, 그리고 이 세상의 무관심과 거짓된 부, 편나눔에 대해 승리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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