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1월 14일....그날은 일요일이였지요...

성당을 끝내구 전 헐레벌떡...지하철역으로 달려갔습니다..

제가 해보지 못한 경험을 또 하려구요....

올해 소원을 약간씩 성취하는듯.....

바로 제가 해보지 못한 경험이란 `벙개`바로 이거였죠....

제가 활동하는 카페에서 벙개를 했는데 어쩌다가 가게되었죠..

생애 첨으로 글씨로만 보다가 얼굴보니까..우와....정말 흥분되더라구요

게다가 사람들수는 자그만치 35명....친했던 사람들 얼굴보니까 정말 기분좋구....

올해는 작년보다 더 좋은일이 생길것 같습니다....이런것두 해보고 황보 너 정말로 많이 컸다....^^;;;;

그런데 안타까운점은 사람들이 다 잘생겨서...ㅡㅡ; 이뻐서....ㅡㅡ;

노래까지 잘불러서....ㅡㅡ; 제가 얼굴을 들수가 없었다..이정도네요

진짜루 올 한해는 즐거운 일이 생길거 같습니다.....

물론 놀지만 않구 성당활동도 열씨미 할꼐요오....

그럼....(호걱 완전히 내자랑이였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