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재미있을것 같아서 구입했는데 요즘 날씨도 덥고해서 그중에 나오는 이야기 하나를 ...

[여러분은 강이나 바다에 가 본 적이 있나요? 그 때 왜 물 위를 걸어가지않았나요?

뭐라구요? 어느 누구도 그렇게 할 수 있거나 그렇게 한 적이 없었다고 생각한다구요?

아닐걸요. 베드로가 물 위를 걸었다는 것을 기억하나요? 성서에 기록되어 있어요.

어느 날 작은 배를 탄 베드로와 그의 친구들이 거센 폭풍이 불고있는 호수 한가운데

있을 때 일이었어요.  예수님이 그들을 향해 걸어오셨지요. 풍랑이 일고 있는 물 위로 말이에요. 그들은 예수님을 보았을 때 기뻤을까요? 그렇지는 않았어요.

그들은 머리털이 곤두설 만큼 놀랐고. 예수님이 귀신인 줄 알았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놀라지 마시오. 나요. 여러분들의 친구."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러자 베드로가  "만약 당신이 정말 예수님이시라면, 나도 물 위를 걷게해

주십시요." 라고 말했지요. "오시오." 하고 예수님이 말씀하시자 베드로는 배에서 내려 걷기 시작했어요.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힘을 주셨어요.]

                              - 마태오 복음 14장 22-23절 -

어때요.  다 아는 얘긴가요.  난 오늘 처음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