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오랫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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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juckonly] 쪽지 캡슐

2000-12-23 ㅣ No.1068

에휴..이렇게 글 쓰는 것도 참 오랜만입니다!

컴퓨터가 바이러스를 만나 저세상으로 가고(하드 내용이 다 날라갔다나~)

암튼 그래서 이렇게 오랫만에 쓰네요..

어젠.. 전화통화를 좀 오래했죠..것두 핸드폰으로 한 20 분?

지난 번에 소개팅한 그 분이랑 가끔씩 통화를 하지요~

연말이라 바쁘다고 하네요..

맨날 전화해준다 하고선 안해서 삐져있다가

어제 그냥 암 생각없이 했더니

받더군요..

뭐..바쁘다는데 어쩌리..한가한 내가 참아야지..그렇게 생각했어도

조금은 속상했었어요.

목소리 들으니까 화났던 건 어디로 가고

기분이 좋아져서 ^^

크리스마스때 부디 자기 몫까지 즐겁게 지내라는 말을 하더군요..

전 시험 잘 봤다고 자랑두 하고

친구 이야기도 하고 암튼 좋았어요..헤헤^^

그냥 이렇게 계속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꼭 사귀는게 아니라~--;;

전 그냥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젤 좋거든요..

참! 시험 지난번보단 잘 봤어요..

A가 많이 나와서 ...

열심히 한 보람은 있었다고 나름대로 기뻐했답니다.

과 애들이 다들 시험공부를 넘  열심히들 해서

좀 무서버요.

음..그리고 이번 시험은 어렵기까지 했기 땜에..

그래서 시험결과는 그럭 저럭 만족!

다만..장학금을 탈 수 있을지.. 다들 기대하고들 계신데..

음..열심히 기도하는 수밖에..

안녕~크리스마스 행복하게 보내셔요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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