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찬미 예수님

오랫만입니다.

그동안 정말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는데 어떠셨는지 궁금하군요.

저는 아직 군인의 신분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왕십리 게시판 정말 재미있네요. 그리고 너무 반가웠어요.

오늘 동기들이 모여서 한잔 하다가 너무 왕십리 게시판이 재미있다고 해서 들어왔는데 (경인이가 저를 꼬셨지요.) 정말 잘 들어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왕십리는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번 왕십리면 영원한 왕십리다!!!!"

저는 정말 왕십리를 사랑하고 왕십리 사람들을 사랑해요. 진짜루~~~~~!!!

이제 저는 병장이거든요. 그런데 이제 물병장이라 내년에 대희년에 나와요.

조금은 아쉽지만 그날의 기쁨을 기다리면서 즐겁게 지낼거예요.

그리고 그날이 오면(노래같은데?) 정말 왕십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할께요.

그날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정말 진짜루~ 고맙겠네요.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구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그때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그때까지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속의 행복하시길 마음모아 기도드릴께요.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