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아란 하늘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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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신 [jasmine]
1999-10-04 ㅣ No.575
인생은 거창한
작별을 원하지 않는다.
늘 문득 찾아와
삶 속에 파고드는 무게로
그렇게 흔적을 남기고
그것은 삶의 여정으로
그 의미를 갖는다.
사랑은
욕망, 고통과 그리움, 질투, 환희
그리고 무관심, 원망, 화해, 냉정, 번민, 갈등...
이 모든것들을 공유해야 비로소
진정한 사랑의 깊이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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