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이젠 슬퍼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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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mati80] 쪽지 캡슐

1999-11-27 ㅣ No.678

간만에 들어온 왕판......

특히 중고등부 교사들이 올린 글들.....

슬픔이 가득한것 같습니다.

제가 교사회에 처음 들어 왔을때...

생각해 보니 항상 슬픔이 있었습니다.

쌀쌀한 바람을 타고 더욱 가까이 오는 슬픔들.....

이젠 슬퍼하지 맙시다.

해결책은 저도 모릅니다.

제 생각에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젠 슬퍼하지 맙시다.

주님이 하시는 일이고

주님이 함께하시는 일입니다.

주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우리가 존재한다면

그것으로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각자의 슬픔들....

조금만 접읍시다.

그리고 사랑합시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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