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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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완필의 영광을 주님께 봉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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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1 ㅣ No.1774 주님! 어려운 여건속에서 5차 완필의 영광을 감사기도로 대신하겠습니다.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 고독의 수렁에 내던져 주심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주님과 가까워지는 기회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 되게 틀어주심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의 교만이 반성 될 수 있습니다.
때때로 허탈하고 허무하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영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니까요
외로움과의 사투 속에서 오직 당신만을 생각하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그것은 당신의 무한한 은총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절망하게 해 주심도 감사합니다.
절망의 뿌리가 삶이기 때문입니다.
삶 자체가 행복임을 당신을 통하여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주님 봉헌 축일 하루 앞두고 완필의 기쁨주셔서 감회가 더욱 새롭습니다.
주님은 영영 세세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멘.
헤화동 : 석세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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