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성경쓰기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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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ljm1004] 쪽지 캡슐

2009-05-25 ㅣ No.1927

하루 하루 기도를 하며 정성스레 성경을 씁니다..
문득 예전 청소년 성가를 보며 제가 좋아 했던 성가가 있어
성경을 쓰시면서 잠시 쉬어가시라고 좋은 성가 가사를 올릴게요...
그리고 전 안동에 가톨릭상지대학을 나왔는데요..
신부님이셨던 교수님께서 기타를 치시며 이 성가를 불러주셨던 모습이 아직 생생합니다.
 
♥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사랑 속에 형제 모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형제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 이라면 어기어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어차 건너주자
 
해 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 됨을 위하여
 
성경쓰기를 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때로는 지치고 힘들 때 이 성가를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경쓰기를 시작하신 여러분들, 함께 기도하며, 성경쓰기를 통해 우리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하나되었으면
합니다...오늘도 주님의 은총 속에, 하느님과 성모님의 사랑 안에서 은총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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